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메리 홉킨(Mary Hopkin)
출신 : 영국
출생 : 1950년 5월 3일
데뷔 : 1969년 1집 앨범 [Post Card]
수상 : 1970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2위
[Single Albums]
1968 : Those Were The Days
1969 : Goodbye
1970 : Temma Harbour
Knock Knock, Who's There?
Think About Your Children
1971 : Let My Name Be Sorrow
1976 : If You Love Me
'Mary Hopkin' 은 귀엽고 청아한 목소리로
포크송의 요정 이란 평과 함께
큰 인기를 누렸다.
그녀는 TV 쇼프로그램의 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길로 들어섰고,
학교 동창이자 패션 모델인 Twiggy의 주선으로
폴 매카트니를 만나 비틀즈와
매니저 폴 매카트니의 열렬한 뒷받침 속에
애플 레코드사의 신인 1호로 소속되었다.
이 후광을 등에 업은 메리 홉킨은
단숨에 스타덤에 오를 수 있었다.
68년 데뷔 싱글 [Thoes Were The Days]는
영국 차트 석권과 함께
빌보드 차트 2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곡을 쓴
Goodbye로 최고 히트를 하며
그녀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69년 메리 홉킨은
플라워 파워 사운드를 표방하며
'Atlantis' 라는 곡을 히트시킨 포크가수 도노반을 만나
데뷔 앨범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 둘의 조화는
시와 같은 아름다운 노랫말과
환상적인 곡 메리 홉킨의 애상적인 음성이 만나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로도
Temma Harbour,
Que Sera,
Sera(Whatever Will Be.
Will Be) 등 계속해서 히트 행진을 하며
72년까지 꾸준한 활동을 계속했다.
그녀의 'Those Were The Days'는
국내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끌었으며
꾸준히 애청되는 올드팝으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기도 하다.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tavern
Where we used to raise a glass or two
Remember how we laughed away the hours
Think of all the great things we would do
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d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For we were young and sure to have our way
La ra la ra la ra...
Then the busy years went rushing by us
We lost our starry notions on the way
If by chance I'd see you in the tavern,
We'd smile at one another and we'd say
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d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Those were the days,
oh yes, those were the days
La ra la ra la ra...
Just tonight I stood before the tavern
Nothing seemed the way it used to be
In the glass I saw a strange reflection
Was that lonely woman really me?
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d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Those were the days,
oh yes, those were the days
La ra la ra la ra...
Through the door there came familiar laughter
I saw your face and heard you call my name
Oh my friend we're older but no wiser,
For in our hearts the dreams are still the same
Those were the days my friend
We thought they'd never end
We'd sing and dance forever and a day
We'd live the life we'd choose
We'd fight and never lose
Those were the days,
oh yes, those were the days
La ra la ra la ra...

예전에 술집 하나 있었지
우리 함께 술잔 기울이던
웃고 떠들며 시간 보냈었지
온갖 거창한 일 하겠다 기염 토하며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싸우리라 그리고 지지 않으리라
우린 젊어서 자유롭게 살수 있으리라 믿었던 거야
라 라 라 라 라 라 ...
그러곤 바쁜 세월 정신없이 흘러갔지
별빛 같은 신념 그 사이 다 잃어버렸지
어쩌다 그 술집에서 널 보게 되면
우린 서로 웃음 짓고 이렇게 말할까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싸우리라 그리고 지지 않으리라
그 시절이 좋았어,
그래, 그때가 좋았어
라 라 라 라 라 라 ...
오늘 저녁 그 술집 앞에서 걸음 멈추었어
아무 것도 예전 같지 않았어
유리문에 낯선 모습 하나 비추었을 뿐
그 외로운 여인이 정말 나였을까?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싸우리라 그리고 지지 않으리라
그 시절이 좋았어,
그래, 그때가 좋았어
라 라 라 라 라 라 ...
문안에서 낯익은 웃음소리 흘러나왔어
네 얼굴 보이고 날 부르는 네 목소리 들려 왔지
친구야 우린 나이 먹었어도 철은 들지않았나 봐
가슴속에 담긴 꿈들 아직 그대로이니
그 시절이 좋았어 친구야
우린 그런 날이 영원하다 생각했지
끝없이 노래하고 춤출 수 있으리라
우리가 택한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싸우리라 그리고 지지 않으리라
그 시절이 좋았어,
그래 그때가 좋았어
라 라 라 라 라 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