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에 해가 뜰때 내 마음에는
일곱 색깔 무지개가 떠오릅니다.
빨간색 띠는
내 마음에 열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주황색 띠는
내 마음에 인내를 가르칩니다.
초록색 띠는 내 마음에 쉼터를 마련합니다.
앞만 보고 달리지 말고 보고 느끼면서
천천히 가볍게 걸으라 합니다.
여유와 여백의 기쁨이고
쉼이 곧 힘이라고 말합니다.
파란색 띠는
내 마음에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실패할수 있고
문득 허무할 때도 있지만
내일의 그림은
늘 밝고 아름답게 그리자고 합니다.
높아지고 교만해지는 것은 외롭고
위험하지만 남을 섬기고 겸손해 지는 것은
즐겁고 안전하다며 낮은 곳에 자리를 펴고 앉으라 합니다.
보라색 띠는
내 마음에 사랑의 단비를 내립니다.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한 것은 가진 것이 없고 만날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며 사랑의 빗줄기로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줍니다. 나는 오늘 내 마음에 무지개를 띄울수도 먹구름을 띄울수도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출처 : 붐비는 토지사랑 박상운
글쓴이 : 토지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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