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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긴 시간 2011. 12. 12. 19:54





 


 

 페이지 - 벙어리 바이올린


My love my love is your love

어디에선가 그대와 함께 들었던 음악이 흐르죠
햇살이 눈부셔 그대가 생각났어요
내가 없는 오늘도 그댄 잘 지냈겠죠

다시 또 그대의 환상이 밀려와
이른 새벽녘까지 잠을 못 이룰 거예요
그댈 잊겠다고 한 적 하루도 없었죠
사랑해요 마지막 그 날까지~

My love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싶어 죽을 것만 같아요

누군가 그대를 잊었냐고 묻죠
내 맘은 벙어리가 되어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그댈 잊겠다고 한 적 하루도 없어요
사랑해요 마지막 그 날까지 ~

My love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싶어 죽을 것만 같아요 


이 노래는 초반부터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리지요,

"My love my love is your love ~"
노래 가사와 같이 애절한 사랑으로 얼룩진 영화
"부룩크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Last Exit To Brooklyn- O.S.T, 1989)의
테마곡으로 David Nolan이 바이올린을 연주했답니다.

원곡 " A Love Idea"(music by Mark Knopfler)이
'벙어리바이올린'에 샘플링된 것을 다시
국내음악으로 리메이크한 곡이고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새롭게 새롭게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원문보기 글쓴이 : 이쁜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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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페이지(이가은)
출생:1980년 5월17일
직업:국내가수
데뷔:2002년
페이지 4집 앨범 'Love Is Blue'

    ♬ 벙어리 바이올린 - 페이지 (Page)
    
    My Love,
    My Love is your love 어디에선가
    그대와 함께 들었던 음악이 흐르죠
    햇살이 눈부셔 그대가 생각났어요.
    내가 없는 오늘도 그댄 잘 지냈겠죠.
    다시 또 그대의 환상이 밀려와
    이른 새벽녁까지 잠을 못 이룰거예요.
    그댈 잊겠다고한적 하루도 없었죠.
    사랑해요 마지막 그날까지~ 
    My love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싶어 죽을것만 같아요.
    누군가 그대를 잊었냐고 묻죠
    내맘은 벙어리가되어 아무말도 할수 없어요.
    그댈 잊겠다고 한적 하루도 없어요.
    사랑해요 마지막 그날까지~
    My love 그대가 보고 싶어요.
    그대가 보고싶어 죽을것만 같아요.

 


    출처 :bthong 원문보기 글쓴이 : bt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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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Love Idea - Last Exit to Brooklyn OST

    마크 노플러 / A Love Idea -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OST

    Mark Knopfler 1949~

     

    1990년에 발매된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OST 앨범.

    '올리 에델' 감독에 '제니퍼 제이슨 리'와 '스테판 렝'이 주연을 맡았던 이 영화는 뉴욕의 가장 큰 우범지대인 브룩크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간사를 차분히 그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음악들이 트렘펫과 잔잔한 드럼, 긴박감 있는 봉고리듬으로 어두운 주제를 상징화 시키고 있다는데,  특히, 들어보지 않고는 말로 할 수 없는 곡이라 할 정도로 'David Nolan'의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이 이곡은 작곡가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합니다.

    리드미컬한 기타선율로 대변되던 마크노플러의 다른 사운드 트랙 작품들과는 달리 그의 기타사운드는 이 앨범에선 한곡에서,그것도 잠시 들어볼 수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 A Love Idea "는 감미로운 바이올린 곡으로 전혀 새로운 감흥을 주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으로 가는 다리

    휴버트 셀비 주니어가 1964년 펴낸, 외설논쟁에 휘말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전쟁과 파업으로 혼란한 50년대의 미국사회를 적나라하게 그린 영화이다. 원작자 허버트 셀비는 이 영화에서 차 운전수로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으며 특히 창녀 트랄라의 역할을 한 제니퍼 제이슨 리의 연기와 마크 노플러의 음악이 인상적이다.

    Dire Straits의 리더싱어 겸 기타리스트인 Mark knopfler가 맡은 이 서정적인 영화음악은 암울한 브룩클린의 환경속에서 단지 생존을 위해 거칠게 살아가는 황폐해진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더욱 아프게 투영하고 있어 영화의 음울한 화면과 함께 오래도록 뇌리에 잊어지지 않는다.

     


    A Love Idea

     


    Finale : Last Exit to Brooklyn'

     


    대부분의 음악들이 트렘펫과 잔잔한 드럼, 긴박감 있는 봉고리듬으로 어두운 주제를 상징화
    시키고 있다는데, 특히, 들어보지 않고는 말로 할 수 없는 곡이라 할 정도로 "David Nolan"의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인 이 곡은 작곡가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Last Exit to Brooklyn (1989.)-OST

    1 Last Exit To Brooklyn
    2 Victims
    3 Think Fast
    4 A Love Idea
    5 Tralala
    6 Riot
    7 The Reckoning
    8 As Low As It Gets
    9 Finale: Last Exit To Brooklyn

     


     

    1989년에 발매된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울리 에델" 감독, "제니퍼 제이슨 리"와 "스테판 렝"이 주연을 맡았던 이 영화는 뉴욕의 가장 큰 우범지대인 브룩클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간사를 차분히 그려주고 있다.

    노조 파업이 한창인 50년대 뉴욕의 브룩크린, 파업을 주도하는 노동조합 선전부장 해리는 아내와 아이까지 있지만 자신이 호모라는 사실을 깨닫고 방황한다.
    그는 게이 레지나의 환심을 사기위해 공금을 횡령하고, 급기야 동네 소년을 범하려다가 불량배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다.

    한편 거리에서 한국전 참전 병사들을 유혹하며 살고 있는 창녀 트랄랄라는 남자를 꼬시러 맨하탄에 갔다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군인을 만난다.
    그러나 그가 한국전에 참전하러 떠나자 상실감에 빠져 급기야는 바에서 옷을 벗으며 자신의 슬픔을 토로하고, 온 거리의 남자들이 그녀를 짓밟는다.

    반쯤 실신한 트랄랄라를 구해주는 사람은 그녀를 남몰래 연모하고 있던 소년 조르제트...











     
    정말 오래만에 이 영화를 다시 봤다.
    희망이라곤 보이지 않는 삶의 사각지대 같은 곳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또는 자신을 끝간데 없이
    내모는 상황들을 보면서 사람이란 참으로 슬픈 동물이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배경음악이 주는 우울한 회색빛은 시종 배경화면의 어두운 빛과 닿아 있다는 생각은
    나만의 선입견이었나.
     
    마지막 장면이 주는 역설적 아이러니라니.
    파업이 끝나고 말끔하게 차려입은 노동자들이 출근하는 모습은
    왠지 시종일관 빛이 보이지 않고 비상구조차 찾을 수 없는 이들을 보면서 느꼈던
    아픔에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던 주인공은
    자해적인 자기의 행동 뒤에 비로서 알게 되는 '사랑의 의미'.
     
    슬픔도 기쁨도 아픔도 느끼지 못하고 타성에 젖어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의 그린 영화.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가나 보다.
    모든 것이 왜그렇게 애닯게 느껴지나.
     

     
     

     

     

    출처 : 울산육군3사관학교동문회
    글쓴이 : 19강윤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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