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de Voy - Tish Hinojosa(티시 에노호사)
-티시 애노호사 본인 말대로 코리안 슈퍼스타가 맞습니다-
멕시코계 미국인 여가수
Tish Hinojosa'는 1955년 미국 텍사스주 출생.
어머니가 멕시코인이어서 남미특유의 독특한
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퓨전 컨트리풍 형식의 포크송이다. Madrugada me ve corriendo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내 가슴 속에서 느껴오는 이 고통은 Donde voy, donde voy Dias, semanas, y meses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Donde voy, donde voy Donde voy, donde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자료참조:현대판 슬픈 노마드(방랑자)를 노래한 Tish Hinojosa의 Donde Voy(Where I Go?) http://o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9711 여러분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혹시 물난리때문에 고생은 하지 않았습니까? 추석 지난 토요일인 어제 배달된 한 신문에는 탈북을 하다 잡힌 임신 여성에게 북한의 수용소 간부들이 9시 5분을 손짓으로 만들어보라고 한다는 소위 '시계놀이' 등을 폭로하는 어느 탈북자가 그린 고문 현장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더군요. 우리가 친척끼리 서로 만나 기뻐하다 헤어지며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에 한반도 어느 한 쪽에는 이런 비참한 현실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 가슴이 아팠으며 저 스스로 "정말 우리가 이렇게 이런 비극을 묵과하며 살아도 되는지?" 하고 질문을 해보며 깊은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Tish Hinojosa의 Donde Voy를 다시 들어 보았습니다. 이 노래를 부른 티시 히노호사는 1955년 미국의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백인 아버지와 멕시코계 어머니 사이에 태어났으며 1989년 약간 특이한 퓨전 포크풍(멕시코 민요와 칸츄리 풍의 결합)으로 바로 Donde Voy를 불러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초부터 MBC에서 약 8개월 간 김수현 극본의 '배반의 장미' 의 주제곡으로 나오면서 유명하게 되었는데 재벌 2세와 식물인간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인의 이야기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때 Tish Hinojosa의 테이프를 사서 출퇴근 시 운전을 하며 많이 듣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노래에 대한 의미를 그때는 자세히 몰랐는데 그후 스페인어를 공부한 한 친구로 부터 노래 내용을 듣고부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돈 벌러 간 남편을 찾아 불법으로 국경을 넘는 한 여인이 하늘의 태양에게 제발 이민 당국에 잡히게 하지 말아 달라고 기도를 하며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읊조리는 애절한 이야기가 가사의 내용입니다.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일자리를 찾는 현대판 슬픈 노마드(Nomad)들의 유랑은 미국과 멕시코, 그리고 캐나다 사이뿐 만 아니라 유럽 국가들 사이에도 흔한 일입니다. 북한 여성들의 탈북도 결국은 일자리를 찾는 처절한 세계화의 현장의 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 여성들의 경우는 너무나 참담한 상황입니다. 한 밤중에 옷을 벗어 물이 들어가지 않게 비닐로 싸서 들고 맨 몸으로 강을 건넌다는 그들의 모습은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리어 옵니다! Tish Hinojosa외에도 영어 버전으로 Donde Voy를 부른 가수로는 대만 가수로 Chyi Yu(치유, 齊豫)가 있습니다. 그녀는 1956년 대만 따이중에서 태어났는데 풍부한 가창력으로 대만의 존바에즈라고까지 불리우고 있습니다. 같이 들어보겠습니다.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인은 그유명한 영화배우 겸 패션모델인 모니카 벨루치 입니다. 윗영상은 2000년에 개봉된 이탈리아 영화 밀레나 장면들 입니다. Donde Voy (Tears) by Chyi Yu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A la fuerza de "la migracion"
동트는 새벽녘 나는 달리고 있어요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어느 하늘 아래를 말이죠.
태양이여, 부디 나를 들키게 하지 말아다오
이민국에 신고되지 않도록 말예요.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Tus besos y tu pasion
쓰라린 사랑의 상처로 내 맘에 남아있지요
난 당신의 품을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의 키스와 사랑을....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을 찾아 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Paso muy lejos de ti
Muy pronto te llegara dinero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하루 이틀 날이 가고, 달이 가면서
당신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어요
머지 않아 당신은 얼마간의 돈을 받을거에요
그 돈으로 당신이 내 곁에 와줬으면 좋겠어요
Tu risa no puedo olvidar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Vivir de profugo, igual
매일같이 일하느라 너무 힘들지만
당신의 미소를 잊을 수가 없어요
당신 없이 살아 간다는건 무의미한 삶일 뿐예요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지만..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난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디로 가야만 하나요?
난 희망을 찾아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Solo estoy, solo estoy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난 희망을 찾아가고 있어요
난 혼자서, 외로이.....
사막을 헤매며 도망쳐 가고 있어요,
All alone I have started my journey
To the darkness of the darkness I go
With a reason, I stopped for a moment
In this world full of pleasure so frail
Town after town I travel
Pass through facesI know and know not
Like a bird in flight, sometimes I topple
Time and time again just farewells
Donde voy, donde voy
Day by day, my story unfolds
Solo estoy,solo estoy
All alone as the day I was born
Till your eyes rest in mine, I shall wander
No more darkness I know and know not
For your sweetness I traded my freedom
Not knowing a farewell awaits
You know, hearts can be repeatedly broken
Making room for the harrows to come
Along with my sorrows
I buried My tears, my smiles, your name
Donde voy, donde voy
Songs of lovetales I sing of no more
Solo estoy, solo estoy
Once again with my shadows I r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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