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스크랩] Rain - Jose Feliciano

긴 긴 시간 2013. 5. 28. 09:46
 
Rain /Jose Feliciano
(호세 펠리치아노)
 

  


Listen to the pouring rain
Listen to it fall
And with every drop of rain you know
I love you more
Let it rain all night long
Let my love for you grow strong
As long as we're together
Who cares about the weather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it fall
And every drop of rain
I can hear you call
Call my name right out loud
I can hear above the clouds
And down here among the puddles
You and I together huddle
Listen to the falling rain
Listen to the rain

It's raining, it's pouring
The old man is snoring
Went to bed and he bumped his head
Couldn't get up in the morning

들어봐요
쏟아지는 빗소리를...
그 빗방울 방울마다
난 그대를 더욱 사랑해요
밤새 비가 내리도록 해요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이 더욱 커지도록 해요
우리가 이렇게 함께 있는 한

날씨가 무슨 상관 있겠어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떨어지는 빗소리를...
그 빗방울 방울마다
그대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요
내 이름을 크게 외쳐봐요
구름 위에서도 들을 수 있고
질척해진 땅 위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그대와 난 꼬옥 붙어 있어요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어봐요
떨어지는 빗소리를...
비가 오네...쏟아지네요...
노인은 코를 골아요
잠자리에 들다가 머리를 부딪혀서
아침이 되어도 일어나지 못했어요.



 
 
 
영혼의 목소리를 가진 가수영혼의 소리를 내는 기타리스트 Jose Feliciano에 관한 수식어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현재까지 총 6회의 그래미를 수상(16회 노미네이션)을 하였고 50개국 이상에서 총 65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가장 성공한 Artist들의 꿈의 전당인 [Hollywood Walk of Fame]에 올라가 영원히 헐리우드 보도위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영광을 안았다.

(1987.12.1) 그리고 1996년 5월 빌보드지가 라틴뮤직에 대한 공로자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평생 공로상인 'El Premo Billboard'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한 기록보다 더 소중한 것은 어느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영혼의 목소리와 기타연주일 것이다.

그는 1945년 푸에르토리코에서 선천성 맹인으로 태어나서, 5세 때 온 가족이 뉴욕의 스패니쉬 할렘으로 이주하였다. 그 때부터 이미 기타와 아코디언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9세 되던 해 푸에르토리코 극장 무대에 진출한 천재적인 뮤지션이다. 1964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3집 까지는 주로 라틴 시장을 겨냥한 스패니쉬 앨범을 발표했다. 이 후 1969년 그래미 최우수 신인상을 받은 그는 현재까지 총 32장의 골든 레코드를 기록하고 여전히 그의 천부적인 뮤지션의 길을 충실히 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열렸던 리키 마틴 공연에서 Santana와 함께 게스트로 참여하여 라틴 팝을 들려주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내한 공연도 꾸준히 가지고 있고, 아직도 국내에서 그의 팬들이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 johnylee
글쓴이 : johny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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