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06-11] 적우 - 하루만 감상

 사랑 없는데

아무일도 없던거처럼 그냥 있어주면 되는데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

떠나려는 니맘 알겠지만 잡고 싶은 내맘 알아줘

하루만 하루만 사랑해

하루만 내곁에 있어줘

시간지나 먼 훗날엔 이 상처 지울수 있게

하루만 하루만 곁에 있어줘 

아파도 내사랑 너니까

널보내줄게 떠나가 줄게

하루만 내 사랑아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엔 곁에 있어줘야 하잖아

떠나려는 니맘 알겠지만 잡고 싶은 내맘 알아줘

하루만 하루만 사랑해

하루만 내곁에 있어줘

시간지나 먼 훗날엔 이 상처 지울수 있게

하루만 하루만 곁에 있어줘

아파도 내사랑 너니까

널보내줄게 떠나가 줄게

하루만 내 사랑아

하루만 내사랑아 

는 천천히  앞에 있는 커다란 검은색 공의 형상에 다가가 쓸쓸한 눈빛으로 그 구 형상을 바라보았다.

벌써 800년……. 도대체 어떤 가 나오려고 이렇게 뜸을 들이는지 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는 다시 벨벳 에 앉아 한숨을 크게 쉬고는 아까 전에 생각하느라 끊겼던 이야기를 계속 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차계는 다섯개라고 했었지? 그 다섯개의 차을 뒤져봐도 그만한 미인이 없다는 를 들은 아름다운 여 헤일리는 그렇게 잠들었단다.

그건 그렇고  , 언제 태어날 생각이냐? 나는 처음부터 마족이 아니었던 존재. 다른 마족들은 자기 에 대해 별 관심이 없어 한다고 들었다.

여 헤일리도 이 낳은 아들이 태어났을 때 별 감흥이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다르다, 야. 인간의 마음과 마족의 마음을 갖고 있는 존재다.”

적우 - 하루만 감상

출처 : 브리지타운 각양각색

글쓴이 : 공원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