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11-23] 김범수 - 늪 (조관우) 가사보기

긴 긴 시간 2013. 8. 24. 13:20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 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 버린 가슴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 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오늘밤 내 방엔 파티가 열렸지) 


(그대를 위해 준비한 꽃은 어느새 시들고)


(술잔을 비우며 힘 없이 웃었지) 


(또 다시 상상 속으로 그댈 초대하는거야) 




더보기

난 더 이상 자비로울 수 없다...으로서의


자비는 여기서 끝날 거다..적어도


내 주의에 앉아있는 이들에게는........서장 차를 타고 한참을 가자 드디어 집이 보이기 시작했다.우리


집...아니 이 의 집은 내 앞에 보이는 15층 아파트인데 10층에 살고 있다.이


근처에 저 가 운영하는 큰 레스토랑이 있어서 가까운 아파트로 이사한 것이다.는


대로 회사 근처에 집을 마련해서 별거 아닌 별거중이다.이


집과 의 집 즉 회사와 식당의 거리가 아주 멀다는 것이다.의


회사는 비록 대기업 정도로 크지는 안지만 충분히 큰 규모로 계속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지긋지긋하던


집이지만 오랜만에 오니 기분이 묘하다..."는


들어가서 그만 쉬거라.




김범수 - 늪 (조관우) 가사보기

출처 :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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