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드라마ost] 드라마 첫사랑 forever - stratovarius

오늘의 포스팅은 추억의 명작 드라마 첫사랑의 ost를 소개합니다.

첫사랑이 97년도에 종영했으니까 벌써 16년이나 지났네요.

90년대야말로 한국 드라마의 황금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모래시계, 여명의눈동자, 허준, 보고또보고 등등 현재도 역대 드라마 톱10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90년대의 드라마가 차지하고 있죠.

그만큼 완성도가 높은 드라마들이 정말 많았던 시기에요.

 

그중에서도 역대 단일시청률 1위는 바로 첫사랑 이라는거!

 

 

 

현재 톱스타들의 풋풋했던 모습도 보이고 과거 우리가 살았던 모습도

다시 보는거 같아 추억이 가득한 드라마인거 같아요.

 

 

 

우리의 욘사마!!!

저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멋진~ ㅎㅎ

 

 

지금은 국민 첫사랑하면 미쓰에이의 수지양을 많이 떠올리는데 90년대의 첫사랑 아이콘은 바로 이승연씨였죠.

저때 가장 잘나가는 여배우 중 한명이었는데 계속 사고만 치는 바람에...

 

 

 

지우히메 최지우씨네요.

첫사랑의 여주인공은 분명 이승연씨였는데 주인공 못지 않은 포스를 풍기시던 미녀배우였죠.

첫사랑이 방영된 이후 가장 크게 뜬 스타는 바로 최지우씨가 아니었나 싶어요.

 

순애보 연기를 펼쳐주시던 송채환씨.

최수종씨와 배용준씨의 누나 역할이었죠.

동생 배용준씨한테 막 구운 생선을 먹이고 자기는 먹다 남긴걸 먹는 모습이 기억나네요.

드라마에서 가장 마음이 따뜻한 배역이었어죠.

 

 

16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꽤 많답니다.

사실 드라마 자체는 그리 특별하지 않았는데 그런 점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첫사랑하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죠.

 

바로 첫사랑의 메인 테마곡 forever 입니다.

 

 

 forever는 핀란드의 메탈밴드 stratovarius(스트라토바리우스)의 5집 앨범의 수록곡 인데요.

 

우리나라에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그룹이었는데 첫사랑의 ost로 forever가 큰 히트를 치자 stratovarius가 직접 한국까지 방한하는 등 엄청난 화제를 뿌렸죠.

 

만약 당시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이었던 가요톱10에 나왔다면 5주는 거뜬이 1위를 차지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답니다.

 

아마 이 드라마를 한번이라도 보신 분들이라면 이 곡을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첫사랑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은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이유를 들자면 그중의 하나는 바로 이 곡을 들수가 있답니다.

 

stratovarius의  forever가 없는 첫사랑은 도저히 상상히 가질 않네요.

 

첫사랑의 감성과 잘 어울리는 음과 가사가 정말 매력적인 음악이었답니다.

 

오래전의 추억을 떠올려보며 아름다운 노래도 함께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forever - stratovarius

 

I stand alone in the darkness
어둠속에 홀러 서있어

the winter of my life came so fast
내 인생에 겨울은 너무 빨리 다가왔지

memories go back to childhood
기억은 어린시절로 되돌아가

to days I still recall
내가 아직까지 기억하는 그날로

Oh how happy I was then
오 얼마나 난 행복했던지

there was no sorrow there was no pain
그곳엔 슬픔도 없었고 고통도 없었어

walking through the green fields
초록 들판을 거닐며

sunshine in my eyes
햇빛은 눈안에 머물었고

I'm still there everywhere
난 아직 언제나 그곳에 있어

I'm the dust in the wind
나는 바람속에 먼지와 같아

I'm the star in the northern sky
난 북쪽하늘에 떠있는 별이야

I never stayed anywhere
난 어느 곳에도 머무르지 않았지

I'm the wind in the trees
난 나무속에 머무는 바람이지만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당신은 나를 영원히 기다릴 건가요?

I'm still there everywhere
난 아직 언제나 그곳에 있어

I'm the dust in the wind
난 바람속에 먼지와 같아

I'm the star in the northern sky
난 북쪽 하늘에 떠있는 별이야

I never stayed anywhere
난 언 곳에도 머무르지 않았지

I'm the wind in the trees
난 나무속에 머무는 바람이지만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당신은 나를 영원히 기다릴 건가요?

would you wait for me forever?
당신은 나를 영원히 기다릴 건가요?

Will you wait for me forever?
나를 영원히 기다려 줄수 있나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펌

 

 

출처 : 이웃과 더불어 나누어요

글쓴이 : 대명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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