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빠담빠담 OST `살기위해서`_ 노을

긴 긴 시간 2014. 4. 23. 08:42

 

난 드라마를 좋아했다.

난 드라마를 좋아한다.

 

그중에서 최고의 드라마를 꼽으라면

<네멋대로 해라>를 꼽겠지

 

그리고 정우성을 좋아하던 나는 정우성의 슬픈(?) 열애설 이후 첫 출연한

<빠담빠담>을 다운받아 틈틈히 봤었다.

 

최근에 다 본 <빠담빠담>을 보면서 한지민 왜이리 이쁘냐...ㅋㅋㅋ

 

드라마를 볼때마다 이상형이 바뀌는것 같다.

그래도 꾸준히 좋아하는 여자연예인은 이나영 정도?

 

<빠담빠담>, <네멋대로 해라>는 비슷하다.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이 만나고, 남자는 마음과 다르게 상황이 꼬이기도 하고, 그리고

암에 걸린다...결말도 알 수 없다.

 

보고싶은 드라마를 다운받아 보고싶을때 보는 버릇이 생겼다.

 

더욱이 혼자 지내다 보니, 예전처럼 블로그 하기도 어렵고(누굴 만나야 밖에서 뭘 먹기라도 하지 물론 가끔 나의 유일한벗 권무원이 가끔 놀아주지만)

 

너무 섣불리 또 욱!해서 결정한건 아닌가 가끔 후회아닌 후회도 하지만, 이것은 지극히 외로움에서 시작되는것이니

사람을 만나고, 사람들을 만나고 외롭다고 느끼지 않을때쯤엔 더이상의 후회는 사라질테지

 

<빠담빠담>의 OST중 노을이 부른 '살기위해서' 수록된 OST중에서 가장 좋았던 그 노래를 오늘 다시 들어본다.

 

 

 

 

살기 위해서 노을 | 빠담빠담 Part.1 (Jtbc 월화 드라마)

 

내가 이렇게도 가슴이 뛰는 건
그대가 내 마음에 다녀 갔었나 봐
우리사랑은 또 스쳐가지만
세상에서 가장 그리운 사람
내가 어느새 그대 이름을 불러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그 사랑이 아파도 기다릴께 여기서
사랑이란 멀리 있어도 언젠간 만날 테니까
니가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살기 위해서

왜 이유 없이 눈물이 났는지
그렇게 가슴 아파야 했는지
지금 달려가 꼭 말해주고 싶어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그 사랑이 아파도 기다릴께 여기서
사랑이란 멀리 있어도 언젠간 만날 테니까
니가 없으면 죽을 것 같아서 널 사랑해서

두 번 다신 못 보게 될 까봐 연기처럼 니가 사라질까봐
난 두려워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날 살게 해준 사람 바로 그대입니다
눈물마저 고맙습니다.. 그대가 준 것이니까
그리움 조차 나는 행복해서
살기 위해서 널 사랑해

출처 : 홍꼬탕의일상다반사
글쓴이 : 홍꼬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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