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친구 만나러 갔다 들려본 식당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샤브 & 웰빙 샐러드 바인데 노병 이런 집 참 좋아 합니다.
보노란 맛있다에서 나온 "맛있는 식사" , "좋은식사" 라는 뜻의 이태리 말이라는군요.
길병원 뒷편 힐스테이트 아파트 1206동 앞 명일프라자 3층입니다.
실내가 아주 크고 깔끔하더군요.
여성고객들이 많을것 같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모두 여자 손님들 뿐입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13세 미만 아동은 8,000원이라는군요.
샐러드 바 입니다.
30여 종류의 간단한 음식들이 아주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충 몇가지 찍어 봤습니다.
하나같이 깔끔하니 괜찮더군요.
특히 저 볶음밥 좋더군요.
집 근처에 있는 집이 이 정도라면 자주들릴 것 같습니다.
샐러드 바 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 있는 닭튀김도 아주 맛있더군요.
저녁만 같아도 한잔 하겠더구만 12시경 여자분들만 많은데 감히 ㅋㅋㅋㅋ
미리 준비된 육수에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이다가 고기 살짝 ~~~
소고기는 각자 한점씩 직접 담궜다 드시는게 제일 맛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냥 넣어 버리면 잘 안보여서 너무 푹 익어 버려 질겨지지요.
아주 깔끔하니 마음에 드는 집이네요.
음식도 이만하면 가격대비 상당한 맛이구요.
가까우면 자주 가 보고 싶을 그런 집이였습니다.
출처 : 노병의 맛집 기행
글쓴이 : 노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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