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하게 과장없이 대화하는 것같은 특강이어서
이해하기 쉽고 편한 강의였다.
한사람의 역량이 문화 전반을 변화 시킬 수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극 자체의 스토리도 그렇지만
의상을 통한 접근 방식에서
타임머쉰을 탄거 같은 구성을 느끼게 한 것이
젊은 세대를 국립극장이라는 전통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 한거 같다.
국립극장은 전체적으로 환기가 안되서 습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지붕을 개폐식으로해서
햇볕을 볼 수 있게 설계하면 좋을거 같다.
보리를 산책시키면서
주위를 둘러 보았다.
산책로 계단에 별모양 징을 박아서
천문대에 온 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혼자인게 매우 편한데
공연보고 혼자 나올때
매우 쓸쓸하고 외롭다는 기분이 들어서
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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