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5월 15일 토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녹차로 요리에 응용하기

● 디저트 위에 녹차가루 뿌려 먹기 → 혈당치를 낮춰준다 생크림이나 플레인 요구르트 혹은 샐러드 위에 뿌려서 먹는 아이디어. 녹차 성분이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켜 혈당치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 우려낸 물로 만든 녹차 셔벗 → 얼음 과자 먹으면서 몸도 튼튼 녹차 우린 물과 우유를 동량으로 섞은 다음 당도를 맞춘다. 완전히 녹인 다음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 얼리기만 하면 끝. 어떤 저지방 아이스크림보다 맛있다. ● 삼겹살 구워 녹차가루 뿌려 먹기 기름진 맛, 누린내가 싹 가시면서 녹차 특유의 향이 입 안 가득. 의외로 그 맛이 개운해 먹기 좋다. 게다가 녹차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칼로리까지 다운. ● 녹차 찌꺼기 깔고 새우 찌기 잎 녹차 우려낸 다음 그 건더기를 따로 모아두었다가 찜요리에 깔개로 활용해보자. 새우처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해산물인 경우 제격. 혈관벽에 붙어 있는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 튀김가루에 녹차가루 섞기 → 느끼한 맛 없어지고 더욱 바삭바삭 녹차의 쓴맛을 내는 카테린이란 성분으로 느끼한 맛을 가리는 방법. 녹차가루를 넣어 튀김옷을 만든 다음, 그 옷을 입혀 튀겨내면 담백한 튀김을 즐길 수 있다. 실제로 성신제 피자에서 인기 높은 녹차 반죽 피자도 이와 같은 조리법. ● 고기 잴 때 녹차 우려낸 물 넣기 → 누린내, 잡내 싸악 제거 생강보다 의외로 탁월한 효과. 고기 잴 때 기본 양념과 함께 녹차 우려낸 물을 넣어주면 된다. 누린내를 비롯해 잡내도 없애주지만, 고기까지 부드러워지는 효과. 장조림처럼 고기를 넣어 조리거나 볶을 때 활용해볼 것 . 일품요리부터 매일 반찬까지~ 영양 만점 봄 부추 추운 겨울 동안 영양분을 가득 머금은 봄 부추는 맛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아 약으로 먹기도 한다. 특유의 톡 쏘는 맛과 향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혈액 순환을 도와 배탈이 자주 나거나 쉽게 손발이 차가워지는 이에게도 좋다. 초여름으로 가는 길목, 입맛을 잃기 쉬운 지금 푸짐한 부추 요리로 기본 체력 다지기. Part 1 부추 일품요리 레몬 고추장을 곁들인 부추 해산물강회 재료 부추 100g, 홍합살 10개, 오징어(몸통) 1마리, 홍고추 1개, 소금 약간, 레몬 고추장(레몬 슬라이스 2조각, 고추장·설탕 3큰술씩, 식초 2큰술, 생강즙 약간) 만들기 1 부추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숨이 죽도록 20분 정도 절인 뒤 건져내 물기를 짠다. 2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3cm 길이로 채썬다. 3 홍합살은 소금물에 헹궈 건지고 오징어는 대각선으로 칼집을 낸 뒤 2×3cm 크기로 썬다. 4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홍합살과 오징어를 넣어 데친 뒤 건진다. 5 부추를 5~6줄기씩 가지런히 모아 오징어, 홍합살, 홍고추를 섞은 것에 돌돌 말아준다. 6 분량의 재료를 섞어 레몬 고추장을 만든다. 7 접시에 ⑤를 돌려 담고 레몬 고추장을 곁들여 낸다. 부추 쇠고기산적 재료 부추 150g, 다진 쇠고기 300g, 홍고추·청양고추 1개씩, 부침가루 1/2컵, 생수·식용유 적당량, 소금 약간, 쇠고기 양념(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청주 1작은술씩, 참기름 1/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초간장(송송 썬 실파 2큰술, 간장 3큰술, 식초 1큰술, 물 1/2큰술) 만들기 1 부추는 깨끗이 손질해 4cm 길이로 썬다. 2 다진 쇠고기는 분량의 쇠고기 양념을 더해 조물조물 무쳐 밑간한다. 3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작게 송송 썬다. 4 볼에 부침가루를 넣고 생수를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해 걸쭉하게 풀어지면 손질한 부추, 다진 쇠고기,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고루 섞은 뒤 소금으로 간한다. 5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④의 부침 반죽을 한 국자씩 떠올린 뒤 앞뒤로 노릇하게 익힌다. 6 반죽을 모두 부친 뒤 2×5cm 길이로 썰어 나무 꼬치에 4개씩 꿰어 접시에 담고 분량의 재료로 만든 초간장을 곁들여 낸다. 부추 들깨 닭 가슴살찜 재료 부추 100g, 닭 가슴살 200g, 마른 고추 2개, 소금 약간, 들깨 양념장(다시마 국물 1/4컵, 들깨가루 3큰술, 간장·들기름·다진 파·다진 마늘·맛술 1큰술씩) 만들기 1 부추는 깨끗이 다듬어 10cm 길이로 썰고 마른 고추는 어슷썬다. 2 닭 가슴살은 흰 피막을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가늘게 사선으로 칼집을 내어 소금으로 밑간한 뒤 간이 배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다시마 국물에 들깨가루, 간장, 들기름, 다진 파, 다진 마늘, 맛술을 넣고 고루 섞어 들깨 양념장을 만든다. 4 냄비에 닭 가슴살, 마른 고추를 담고 ③의 들깨 양념장을 끼얹어 중간 불에 올려 끓인다. 5 ④의 닭 가슴살이 반 정도 익으면 부추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 3분 정도 찐다. 6 접시에 익힌 부추를 먼저 깔고 그 위에 닭 가슴살과 마른 고추를 얹은 뒤 들깨 양념장을 끼얹어 낸다. Part 2 부추 반찬 표고버섯채 부추무침 재료 표고버섯 7개, 부추 50g, 홍고추 1개, 쪽파 2뿌리, 참치액젓·들기름 1작은술씩, 들깨가루 1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갓만 곱게 채썰어 끓은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살짝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짠다. 2 부추는 깨끗이 다듬어 2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곱게 다진다. 쪽파는 뿌리를 다듬어 1cm 길이로 썬다. 3 볼에 표고버섯채, 부추, 홍고추, 쪽파를 넣고 참치액젓, 들기름, 들깨가루를 뿌려 조물조물 무친 뒤 소금으로 간한다. 부추 두부찜 재료 부추 100g, 쪽파 3뿌리, 두부 1/2모, 달걀 1개, 녹말가루·다진 마늘·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부추는 깨끗이 다듬어 1cm 길이로 썰고 쪽파는 잘게 송송 썬다. 2 두부는 칼등으로 으깨 면포로 감싸 물기를 꼭 짠다. 3 볼에 부추, 쪽파, 두부를 담고 달걀, 녹말가루를 넣어 골고루 치대듯 섞은 뒤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으로 양념해 다시 버무린다. 4 ③을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그릇에 7부 정도 담는다. 5 김이 오른 찜기에 ④를 올려 15분 정도 찐 뒤 꺼낸다. 부추 베이컨볶음 재료 부추 100g, 실파 3뿌리, 홍고추·청고추 1/2개씩, 베이컨 5줄, 다진 마늘·맛술·참기름 1작은술씩, 통깨·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부추는 깨끗이 다듬어 2cm 길이로 썰고 실파는 잘게 송송 썬다. 홍고추와 청고추는 반 갈라 씨를 뺀 뒤 가늘게 채썬다. 2 달군 팬에 베이컨을 익힌 뒤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고 2cm 길이로 썬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향이 오르면 부추, 채썬 고추, 베이컨을 넣어 재빨리 볶아 넓은 접시에 펼쳐 식힌다. 4 ③에 맛술, 참기름, 통깨를 뿌려 버무린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하고 실파를 뿌려 낸다.

사랑이란 참... / 박보라
사랑하면 할수록
외로운건
더 채울수 없어서이며
그리워 하면 할수록
쓸쓸한건
다 비워내지 못해서이다
사랑이란 참..
가눌수 없는
무게로 다가와
모진 서러움으로도
풀어낼수 없는 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