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오이소바기

긴 긴 시간 2009. 3. 15. 12:52

<table align="center" style="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r><td style="letter-spacing:-0.03em;word-break:break-all;FONT-SIZE: 13px; LINE-HEIGHT: 23px;font-family:굴림;color:#333333;overflow:hidden;" align="left">
                                <div style="margin-top:10px;padding:15px;">
                                <b>끝까지 아삭한 오이 소박이</b>
                                </div>
                                <p>여름철 김치로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 많이 드시죠?  김치는 엄마가 아직까지 담궈 주셔서 김치 할일은 없는데..종종 김치가 떨어져서 얻어 오지 못하 때는 간단한 깍두기나 오이 소박이는 뚝딱 만들어 먹어요. 뭐든지 궁하고 필요해야 하게 되는 법인가봐요~ ^^;<br />
김치 잘 만드시는 분들도 있지만, 깍두기나 오이 소박이, 파김치는 초보들이 쉽게 만들 수 있으니 아직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과감하게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저도 오이 소박이는 가져오면서 푹 익어버리기 때문에 다른 김치는 얻어 먹어도 소박이만큼은 직접 만들어요.<br />
<br />
지난주에는 백오이 쌌던 거 같은데 지금은 5개에 2천원이네요. 비가 와서 야채값이 비싸졌나..T_T  시장에 가면 보통 4개 정도에 천원 했던 거 같은데..아이고 아쉬버라. 그래도 생각에 보면 다른 식재료에 비해 얼마나 싼건지 몰라요.  여튼 오이소박이는 오래 두고 먹는 것보다 그때 그때 담궈 먹는 것이 맛있고 물르지 않아서 10개 사다가 뚝딱 만들었어요. 남은 부추는 내일 주말이니까 오징어랑 홍합 넣고 부침개 부쳐 먹어야겠네요.<br />
<br />
그리고 아시는 분들도 많지만, 뜨거운 소금물에 살짝 데치면 오래 동안 아삭하게 먹을 수 있어요<u>.</u> <u>저희 어머니는 소금물을 팔팔 끓여서 과감하게 오이에 부어준 다음 그대로 절굽니다. 약 1시간 가량요~ 절대 익지 않으니 걱정 안해도 좋습니다^^ 이렇게 해도 무방하지만 오이 특유의 맛이 좀 사라지는 것 같아서 끓는 물에  일단 한번 데쳤다가 저는 절구었어요. 편한 방법대로 입맛대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u><br />
그리고 저는 까나리 액젓하고 새우젓 국물하고, 소금을 적절하게 배합했는데.새우젓 국물은 굳이 안 넣고..까나리나 멸치액젓으로 해도 되구요. 깔끔한 맛을 좋아하면 소금의 비율을 높혀서 해도 괜찮습니다.<br />
<br />
<strong>준비물</strong> : 백오이 10개, 부추 1/2단 300g, 양파 1개(中), 쪽파 약간, 천일염 1컵(작은 머그컵 기준. 오이 데칠 때 + 절굴 때  필요한 소금), 다진 마늘 1큰술<br />
<strong>고추가룻 양념장</strong> : 고춧가루 6큰술, 까나리액젓 4큰술, 새우젓 국물 1큰술, 꽃소금 1/2큰술, 설탕 1큰술 반<br />
<br />
<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W107/18/180448/180448_0.jpg" /><br />
    <strong><font color="#ff6600">하루 지나니까 국물이 자작하게 생겨서 먹음직스러워 졌어요~</font></strong><br />
<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W107/18/180448/180448_1.jpg" /><br />
<font color="#ff9900"><strong>소박이를 담궈서 바로 그릇데 담은 익기전 사진이에요~</strong></font><br />
<br />
<strong>만드는 방법</strong><br />
<br />
1. 오이는 굵은 천일염으로 바깥에서 문대면서 가시를 제거하고 깨끗한 물에 씻어주세요.<br />
<br />
2. 긴 것은 4등분, 짧은 것은 3등분하여 밑에 1cm 정도 남겨두고 십자 모양으로 갈라주세요.<br />
<br />
3. 소금 1컵을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 천일염을 한웅큼 정도 풀어서 물이 팔팔 끓이 시작하면 오이를 한번 살짝 담궜다가 꺼내서 찬물에 헹궈주세요.(두번째 사진처럼 망에 담아서 한번 넣었다 빼내는 식으로 하면 편해요)<br />
<br />
4. 한줌 쓰고 컵에 남은 천일염을 넓은 그릇에 물 10컵 정도 붓고 잘 풀어주세요. 그리고 오이가 소금물에 푹 잠기게  담궈 1시간 정도 절궈 주세요.<br />
<br />
5. 절구는 동안 속을 만들 차례에요. 부추는 잘게 썰고, 양파도 잘게 다져주세요. 그리고 양념장( 고춧가루 6큰술, 까나리액젓 4큰술, 새우젓 국물 1큰술, 꽃소금 1/2큰술, 설탕 1큰술 반)을 잘 개어주세요. 그 다음에 썰어놓은 부추에 넣고 버무리면 됩니다.<br />
(양파가 살짝 단맛이 나서, 설탕은 1큰술 반으로 넣었구요..양파를 안 넣고 부추만으로 하면 설탕은 2큰술 정도로 넣어주세요)<br />
<br />
6. 절궈 놓은 오이를 한개 꺼내서  자른 오이를 바깥쪽으로 90도 각도로 꺽어주세요~ 부러지지 않고 탄력있게 꺾이면 잘 절궈진 겁니다.<br />
<br />
7. 흐르는 물에 절궜던 오이를 살짝 헹궈서 물기를 빼고(키친 타올로 살짝 닦아주면 좋아요) 양념을 십자모양으로 벌려서 넣으면 됩니다. 저는 젓가락으로 넣었더니 쏙쏙 잘 들어가네요.<br />
<br />
<strong>-> 김치초보는 간을 맞추는데 감이 좀 안 오실거에요~오이소박이는 팍 익지 않아도 되니까 절군 오이에 한꺼번에 소를 다 넣지 말고 하나정도 넣어서 한번 깨물어서 먹어 보세요~ 절임상태에 따라서 간이 싱겁거나 짤 수 있으니, 짜면 부추를 좀더 넣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액젓을 더 넣으셔요^^ <br />
</strong><br />
8. 냉장실에 넣어서 하루 정도 지나면 물기도 자작하게 나오고 먹을만 합니다~~<br />
좀 덜 익어도 오이 소박이는 맛있더라구요 ^^<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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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br /><br /><br />
                             </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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