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화초에 생기는 벌레 예방과 치료방법

가정에서 난과 화분을 기르시며 각종 해충들때문에 한두번씩 고생하신적이 있으십니까? 저역시 진딧물, 개미, 지렁이....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요. 여기저기서 모아본 해충 퇴치법을 이렇게 집에서 할수 있는 방법들 위주로 올려봅니다.

요즘은 대형 쇼필몰에 보니까 다이충이라는 제품을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수 있게 한 것을 팔던데 식물 추출물로 인체에 해가 없다니까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돈은 좀 들겠지만요. ^^

해충별 예방 및 치료방법

진딧물 (가장흔하죠) : 세제 5g에 물 1.2kg을 부어 충분히 섞어 뿌려주세요. 3일에 한차려씩 연속 2~3차례 사용하면 살충률이 매우 우수힙니다.

달팽이 : 맥주를 얕은 접시 안에 부어 땅위와 화분흙위에 놓아 둡니다. 달팽이는 맥주 냄새를 맡으면 스스로 접시 속에 기어들어가서 익사 한답니다. ^^;;

개미 : 마늘쪽을 잘게 부수어서 화분 안에 3~4개 구멍을 파고 속에 묻습니다. 2~3일 후에는 화분안에 개미 및 지렁이 선충이 사라진답니다. 또 붕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화공상등에서 파는데요. 식빵을 물에 적시고 그위에 붕사를 잔뜩 뿌려줍니다. 그리고 개미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놓아두면 개미가 없어집니다.

식물별 예방 및 치료

마늘 : 진딧물, 붉은거미, 개각충, 선충등 충해를 방제하며 또 백분병도 방제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쪽이 여러개인 북방에서 생산된 자색껍질의 마늘을 껍질을 벗기고 찧어 10~20배 물로 희석한후 24시산 후에 찌꺼기를 걸러냅니다. 그렇게 만든액을 엽신에 뿌려줍니다. 찌꺼기와 나머지 즙액을 화분 속에 주면 선충이나 개각충을 방제 할수 있습니다.

부추 : 진딧물, 붉은거미등 충해를 방제하며 특히 진딧물에 효과가 좋습니다. 부추 500g을 찧어 물 1.25kg을 붓고 24시간을 담가 두었다가 걸러낸 맑은 물을 하루걸러 한차례씩 연속 3번을 뿌려 줍니다.

양파 : 진딧물, 붉은거미등 충해를 방제하며 특히 진딧물에 효과가 좋습니다. 양파 20g을 물 1kg애 24시간 담갔다가 걸러내서 1주일에 2~3차례 뿌려 줍니다. 유효성분이 충분히 나오도록 썩거나 찧어서 물에 담가 걸러내세요.

말린 붉은 고추 : 진딧물, 붉은거미, 백분충, 노린재등 충해를 방제할수 있습니다. 말린 붉은 고추를 곱게 가루을 내서 고추가로 50g에 물 1kg을 타고 10분간 끊인후에 식혀 걸러냅니다. 혹은 말린 고추씨 250g에 물 2.5kg을 붓고 30분간 끓여 식힌후 걸러냅니다. 걸러낸 액을 엽신에 골고루 뿌려 적신히 가루를 뿌리고 소량의 거친 가루는 화분위에 뿌려줍니다.

출처 : 시 골 장 터

글쓴이 : 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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