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마음이 우울해 질 때도 있지요. 그럴땐 내 마음보다 더 무척 슬픈 음악을 한번
들어보세요. 그러면 너무나 애절한 가수의 목소리에 파묻혀 나의 슬픔 따위는 한순간에
잊어 버리게 되죠. 그게 바로 음악의 힘인 거 같아요.
당신도 한번 해 보실래요?
The Saddest Thing - Melanie Safka (멜라니 사프카)
And the saddest thing /
태양 아래 그리고 위에서
under the sun above /
가장 슬픈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거예요
But the things that I have known /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은
Become my life, my every own /
나의 삶을 이루었고 나 자신의 것이 되었어요
But before you know you say good-bye /
하지만 당신이 알기도 전에 당신은 안녕을 고하죠
Oh-good time, good-bye It's time to cry /
오 좋은 시절이여, 안녕 이제 울 시간이에요
But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
하지만 난 울거나 소란을 떨지 않을 거예요
Just say, 'Thank you, life, for having been' /
그냥 "그 동안에 고마웠어요, 삶이여,"라고 말할 거예요
And the hardest thing /
태양 아래 그리고 위에
under the sun above /
가장 어려운 일은
Is to say good-bye To the ones you love /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을 고하는 거예요
No I will not weep nor make a scene /
아니에요 난 울거나 소란을 떨지 않을 거예요
I'm gonna say, 'Thank you, /
그냥 "그 동안에 고마웠어요, 삶이여"
Life, for having been' /
라고 말할 거예요
And the loudest cry under the sun above /
태양 아래 그리고 위에 가장 커다란 울음소리는
Is to silent good-bye /
말없이 안녕을 고하는 거예요
From the ones you love ..Ah~~~~ /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아~~~~
우수에 젖은 듯한 목소리의 주인공 멜라니 사프카는 포크의 마지막 주자로 등장해 주옥 같은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국내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던 "Saddest Thing"으로 유명세를 확고히 하고 있다.
뉴욕 브룩클린에서 무명그룹의 연주자였던 아버지와 브루스 재즈 가수인 어머니의 피를 이어받아
음악적인 환경이 이미 조성되어진 상황에서
16세 때부터 카페나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그녀는 한동안 연극을 공부하기도 했다.
우연히 레코드 프로듀서인 피터세커릭의 눈에 띄며 음악계에 발을 디뎠다. 69년 부다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곧 데뷔앨범「Born To Be」를 발표하였다. 이 앨범은 좋은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다시 그녀가 심혈을 기울여
앨범 제작에 충실하도록 했다. 남편 피터의 끊임없는 사랑과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드디어 베스트 셀링을
기록하는 Lay Down (Candles In The Rain)으로 나타났다.
이 곡은 69년에 발표한 앨범 Candles In The Rain에 수록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호소력 진한 무드의 곡 Peace Will
Come을 비롯한 Ruby Tuesday가 히트하였다.
인기 상승 궤도에 오른 그녀는 더욱 왕성한 활동의욕을 보이며 앨범「Affetionately Melanie」(70년),를 비롯해
「Leftover Wine」(71년),「All The Right Noises」(71),「The Good Book」(72년),「Ga-ther Me」(72년),등을
계속 내놓았다. 이 시기에 Brand New Key와 Nickel Song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75년에 그녀의 남편이 설립한 네이버후드 레코드사로 이적하여 앨범「Photograph」를 발표하였다.
멜라니 사프카는 국내에서 꾸준히 애청되는 "THE SADDEST THING"으로 사랑을 받는 가수이다. 이 노래는 1973년도에
발표된 후로, 예전에 다운 타운에서 꾸준히 신청되어졌던 올 타임 리퀘스트 뮤직으로서 역시 올드 팝의 대명사로 남아 있다.
멜라니는 뉴욕 브룩클린에서 무명그룹의 연주자였던 아버지와 브루스 재즈 가수인 어머니의 피를 이어받아
음악적인 환경이 이미 조성되어진 상황에서 10대 때 이미 카페나 클럽에서 노래를 하였다고 한다.
본토에서는 "LAY DOWN CANDLES IN THE WIND"가 1970년에 사랑을 받았고,
이어서 71년에 소개 된 "BRAND NEW KEY" 역시 인기를 얻었지만 국내에서는 나나무스꾸리
에 의해서 불려지기도 했던 "NICKEL SONG"이라는 재미있는 노래로 인기를 얻은바있고
또한 롤링 스톤즈의 "RUBY TUESDAY"와 "WHAT HAVE DON'T TO MY SONG MA"라는 곡도
음악 다방의 단골 신청곡이었다. 하지만 뉴욕 뒷 골목의 어두운 그림자와 도시의 고독을
노래하는 듯한 멜라니의 슬픈 음성은 역시 "THE SADDEST THING"으로 대표 될 수 있기에
지금도 방송이나 음악이 준비되는 곳에서는 멜라니하면 이 노래를 떠올릴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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