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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등학생이 알면 좋은 속담 100가지 (1~50)

긴 긴 시간 2013. 9. 12. 10:00

초등학생이 알면 좋은 속담 100가지를 두 번에 나누어 올려 봅니다.

 

초등학생이 알면 좋은 속담 100가지 (1~50)

 

1. 가는 날이 장날

▷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2. 가는 말에 채찍질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더 잘하라는 뜻이다.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뜻이다.

 

4.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수가 너무 적다는 뜻이다.

 

5. 간에 기별도 안 간다.

먹은 것이 너무 적어 먹으나 마나 하다.

 

6.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지조 없이 아무에게나 형편에 따라 아부한다는 뜻이다.

 

7.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격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거나 차림새가 다른 경우의 뜻이다.

 

8.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남의 일인 둣 무관심한 태도이다.

 

9. 강물도 쓰면 준다.

아무리 많아도 쓰면 곧 줄어드니까 아껴 사용하라는 뜻이다.

 

10.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남의 은덕을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는 말이다.

 

11.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모든 일은 준비가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12.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쉽고 작은 일도 못하면서 더 어렵고 큰 일을 하려 한다는 뜻이다.

 

13. 계란으로 바위치기

보잘것 없는 힘으로 대들어 보아야 별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1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 끝을 마쳐야 쓸모가 있다는 뜻이다.

 

15. 굷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실제로 배고파 고생을 해 본 사람은 세상살이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안다는 말이다.

 

16. 그물에 든 고기

이미 잡혀 옴짝 달싹 못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17. 기르던 개에게 다리가 물렸다.

도와주고 은혜를 베픈 사람에게 도리어 피해를 입었다는 말이다.

 

18.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남을 위험하게 하고 궁지에 몰아 놓는다는 말이다.

 

19. 날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훌륭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도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20. 남아 일언 중천금

사내의 말 한 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는 뜻으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21.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남의 결점을 드러내기는 자기의 허물을 말하기 보다 쉽다는 말이다.

 

22.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와 같은 뜻이다.

 

23.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이다.

 

24.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아무도 안 듣는 데에서도 말은 조심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25.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고픔을 모른다.

좋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남의 딱한 사정을 모른다. 자기 사정만 알고 남의 사정은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26.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27. 누울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처리하라는 뜻이다.

 

28.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아무리 성미가 느리고 순한 듯 한 사람도 화가나면 상당해 무섭다는 뜻이다.

 

29.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잘되어 가던 일을 갑자기 망쳐 실패가 되었을 때를 쓰는 말이다.

 

30. 닭에게는 보석이 보리알만 못하다.

잘해줘도 욕 얻어먹으니 수준에 맞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31.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하려고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를 쓰다가 남에게 뒤떨어져 어찌할 수가 없이 민망할 때를

이르는 말이다.

 

32.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나쁜 사람에게 나쁜 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자신이 도리어 손해를 입었다는 말이다.

 

33. 도둑에게 열쇠 주는 격

믿을 수 없는 사람을 신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34.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재수가 없으려면 계속해서 일이 안 되게만 된다는 뜻이다.

 

35.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데가 없다.

도둑질이 가장 나쁘다는 말로 법은 도둑 때문에 생겼다는 뜻이다.

 

36. 도둑이 제 발 저리다.

죄를 지은 자가 그것이 드러날까 걱정이 되어 너무 두려워 한 나머지 도리어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사실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이다.

 

37.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모든 전후 상황을 고려하라는 뜻이다.

 

38. 등잔 밑이 어둡다.

등잔 밑이 어두운것처럼 오히려 너무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을 상당히 먼 곳에서 벌어진 일 보다 잘 모른

다는 뜻이다.

 

39.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해줄 사람은 생각치도 않는데 일이 다 된것처럼 여기고 미리부터 기대 한다는 뜻이다.

 

40.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남을 핀잔줄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41.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말로만 남을 대접하는 체한다는 말이다.

 

42.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누구나 마음속에만 애태울 것이 아니라 말을 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말을 함으로써 이로운 점이 있다

뜻이다.

 

43.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 두부 사 온다.

사소한 것 같은 말투 하나에도 정감이 있으면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상대방은 선택하게 되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말이다.

 

44. 망건 쓰다 장 파한다.

장에 가려고 망건을 쓰고 나서니까 장이 끈났다는 말로 어떤 일을 하는데 준비가 너무 길어 그만 때를 놓쳤

다는 뜻이다.

 

45.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남을 괴롭힌 사람은 뒷일이 걱정되어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의 마음은 편하다는 말이다.

 

46. 모기보고 칼 뺀다.

보잘것 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운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소견이 좁은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47.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는 뜻이다.

 

48. 모르면 약 아는게 병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좋은데 좀 알고 있으면 도리어 걱정거리가 생겨 편치 않다는

말이다.

 

49. 목구멍이 포도청

먹고 살기 위하여 해서는 안될 짓까지 하지 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50. 물에 빠진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한다.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 잡음을 이르는 말이다.

 

 

 

 

 

 

 

출처 : 화초의 작은 공간
글쓴이 : 화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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