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면 좋은 속담 100가지를 두 번에 나누어 올려 봅니다.
초등학생이 알면 좋은 속담 100가지 (1~50)
1. 가는 날이 장날
▷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2. 가는 말에 채찍질
▷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에게 더 잘하라는 뜻이다.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자기가 먼저 남에게 잘 대해 주어야 남도 자기에게 잘 대해
준다는 뜻이다.
4. 가뭄에 콩 나듯 한다.
▷ 수가 너무 적다는 뜻이다.
5.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먹은 것이 너무 적어 먹으나 마나 하다.
6.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한다.
▷ 지조 없이 아무에게나 형편에 따라 아부한다는 뜻이다.
7. 갓 쓰고 자전거 타는 격
▷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거나 차림새가 다른 경우의 뜻이다.
8.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한다.
▷ 남의 일인 둣 무관심한 태도이다.
9. 강물도 쓰면 준다.
▷ 아무리 많아도 쓰면 곧 줄어드니까 아껴 사용하라는 뜻이다.
10.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 남의 은덕을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을 꾸짖는 말이다.
11.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 모든 일은 준비가 있어야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12. 걷기도 전에 뛰려고 한다.
▷ 쉽고 작은 일도 못하면서 더 어렵고 큰 일을 하려 한다는 뜻이다.
13. 계란으로 바위치기
▷ 보잘것 없는 힘으로 대들어 보아야 별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14.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 끝을 마쳐야 쓸모가 있다는 뜻이다.
15. 굷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 실제로 배고파 고생을 해 본 사람은 세상살이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안다는 말이다.
16. 그물에 든 고기
▷ 이미 잡혀 옴짝 달싹 못하고 죽을 지경에 빠졌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17. 기르던 개에게 다리가 물렸다.
▷ 도와주고 은혜를 베픈 사람에게 도리어 피해를 입었다는 말이다.
18.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 남을 위험하게 하고 궁지에 몰아 놓는다는 말이다.
19. 날면 기는 것이 능하지 못하다.
▷ 훌륭한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도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20. 남아 일언 중천금
▷ 사내의 말 한 마디는 천금같이 무겁다는 뜻으로 말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21. 남의 말 하기는 식은 죽 먹기
▷ 남의 결점을 드러내기는 자기의 허물을 말하기 보다 쉽다는 말이다.
22. 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 남의 떡이 커 보인다와 같은 뜻이다.
23.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간섭한다는 뜻이다.
24.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도 안 듣는 데에서도 말은 조심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25. 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고픔을 모른다.
▷ 좋은 처지에 있는 사람은 남의 딱한 사정을 모른다. 자기 사정만 알고 남의 사정은 알지 못한다는 뜻이다.
26.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 기대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27. 누울자리 봐 가며 발 뻗어라.
▷ 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모든 것을 미리 살피고 일을 처리하라는 뜻이다.
28.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 아무리 성미가 느리고 순한 듯 한 사람도 화가나면 상당해 무섭다는 뜻이다.
29.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 잘되어 가던 일을 갑자기 망쳐 실패가 되었을 때를 쓰는 말이다.
30. 닭에게는 보석이 보리알만 못하다.
▷ 잘해줘도 욕 얻어먹으니 수준에 맞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뜻이다.
31.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 하려고 애쓰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거나 같이 애를 쓰다가 남에게 뒤떨어져 어찌할 수가 없이 민망할 때를
이르는 말이다.
32. 도둑놈 문 열어 준 셈
▷ 나쁜 사람에게 나쁜 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자신이 도리어 손해를 입었다는 말이다.
33. 도둑에게 열쇠 주는 격
▷ 믿을 수 없는 사람을 신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34.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 재수가 없으려면 계속해서 일이 안 되게만 된다는 뜻이다.
35.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데가 없다.
▷ 도둑질이 가장 나쁘다는 말로 법은 도둑 때문에 생겼다는 뜻이다.
36. 도둑이 제 발 저리다.
▷ 죄를 지은 자가 그것이 드러날까 걱정이 되어 너무 두려워 한 나머지 도리어 자기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그
사실을 나타내게 된다는 뜻이다.
37.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 어떤 행동을 취하기 전에는 모든 전후 상황을 고려하라는 뜻이다.
38. 등잔 밑이 어둡다.
▷ 등잔 밑이 어두운것처럼 오히려 너무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을 상당히 먼 곳에서 벌어진 일 보다 잘 모른
다는 뜻이다.
39.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해줄 사람은 생각치도 않는데 일이 다 된것처럼 여기고 미리부터 기대 한다는 뜻이다.
40.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남을 핀잔줄 때를 두고 하는 말이다.
41. 말로 온 동네를 다 겪는다.
▷ 말로만 남을 대접하는 체한다는 말이다.
42. 말 안하면 귀신도 모른다.
▷ 누구나 마음속에만 애태울 것이 아니라 말을 하여야 한다는 뜻으로 말을 함으로써 이로운 점이 있다는
뜻이다.
43.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 두부 사 온다.
▷ 사소한 것 같은 말투 하나에도 정감이 있으면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상대방은 선택하게 되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말이다.
44. 망건 쓰다 장 파한다.
▷ 장에 가려고 망건을 쓰고 나서니까 장이 끈났다는 말로 어떤 일을 하는데 준비가 너무 길어 그만 때를 놓쳤
다는 뜻이다.
45. 맞은 놈은 펴고 자고 때린 놈은 오그리고 잔다.
▷ 남을 괴롭힌 사람은 뒷일이 걱정되어 마음이 불안하나, 해를 입은 사람의 마음은 편하다는 말이다.
46. 모기보고 칼 뺀다.
▷ 보잘것 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을 세운다는 뜻으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는 소견이 좁은 사람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47.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말과 행동에 모가 나면 미움을 받는다는 뜻이다.
48. 모르면 약 아는게 병
▷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좋은데 좀 알고 있으면 도리어 걱정거리가 생겨 편치 않다는
말이다.
49. 목구멍이 포도청
▷ 먹고 살기 위하여 해서는 안될 짓까지 하지 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이다.
50. 물에 빠진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 놓으라 한다.
▷ 남에게 은혜를 입고서도 그 고마움을 모르고 생트집 잡음을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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