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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월 29일 수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긴 긴 시간 2014. 2. 14. 12:36

    신부님과 과부 한 신부님이 젊은 과부 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는 소문을 퍼뜨리며 신부님을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신부님이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기도로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가장 혹독하게 비난했던 두 여인이 어느 날 신부님을 찾아와 사과하며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님은 그들에게 닭털을 한 봉지씩 나눠주며 들판에 가서 그것을 바람에 날리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닭털을 날리고 돌아온 여인들에게 신부님은 다시 그 닭털을 주워 오라고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바람에 날려가 버린 닭털을 무슨 수로 줍겠느냐며 울상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신부님은 여인들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나에게 용서를 구하니 용서 해주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지 못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요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들이며 셋째는 그 험담의 화제가 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의 험담을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의 부족함만 드러내고 마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글..함순임 그대가 머문자리 고운님들...*^^* 세치의 혀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지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없는 게 말인데... 그런데도 우리는 남의 말을 하기 좋아합니다. 저 역시 남들과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 조심 또 조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명절이 하루하루 코앞으로 다가오네요. 내일부터는 저도 명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우리님들...멋진 수요일 만들어 가십시오. 화이팅 입니다!
      사랑의꽃 사람의 향기 품는 향기가 다 다르듯히 아름다운 향기 뜨거운 향기 사랑의 꽃 품으면 안될까요 남을 평에 앞서 고은 향기 나쁜 향기 긍정의 힘 고은 향기의꽃으로 승화 하면 안될까요 사랑의 꽃으로 *
    *창작 자작시방에서 모셔온 혜연 배영옥님의 글입니다 * (오늘의 꽃) 향기별꽃(아이페이온) 아이페이온은 백합과의 구근 식물로 멕시코에서 아르헨티나에 걸쳐 분포하고 있답니다. 노랑, 분홍, 보라색의 꽃이 피기도 하고 꽃잎이 뾰족하지 않고 조금 둥근형태의 꽃도 있답니다. 색도 여러 가지지만 불리는 이름도 다양한데.. 봄에 별꽃모양의 꽃이 핀다고 해서 스프링 스타플라워, 향기별꽃, 보라별꽃이라고도 하고 이파리에서 부추향기가 난다고 해서 자화부추, 향기부추로 불린답니다. 가을에 구근을 심어 겨울을 보내고 봄에 꽃이 피는데 저희집에 화분에서는 저렇게 첫 송이를 펼쳤네요. 우리님들과 빨리 인사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 마음으로 알기에 핸드폰으로 급하게 찍어구요..ㅎㅎ 앞으로 보라별꽃 수십송이가 화분을 가득 메우면 정말 예쁘겠지요? 화분위에 보라별꽃이 내려앉은 것처럼... 향기별꽃 꽃말은 ‘순수’라고 합니다.
    Albatrosz / 젠트페터리 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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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그대가 머문자리
글쓴이 : *한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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