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음료수

긴 긴 시간 2015. 6. 8. 19:18

분명 뭔가 넣어서 먹이고 있다.

계속 누군가 지시하고 뻔뻔스럽고 반성이라곤 할줄

모르는 인간이다.

구역질나고 더러운 인간성

골프연습장하는 여자 커피물 인심 쓸 때

그 전에 뭔가 경쟁 상태일때

딸이 무용 한다는 여자가

어디선가 얼음물 가져다가 카센타 한다는 여자한테

줘서 먹게 했던 적이 있었다.

바로 그 여자가

일부러 옆에 와서

한모금 마셨다.

의심 하지 말라는 듯이

오늘은 칸쥬 한다는 여자가

당근 쥬스를 사줬다.

어젠가는 별안간 박애희 번호가 뜨고

또 이호숙 번호두 떴다.

진짜 구제 불능의 뻔뻔한 인간들이다.

왜 반성하고 뉘우치지 않고 나를 못살게 구는 거지

내 인간성을 분노로 망가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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