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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항상 그리운 당신이기에

긴 긴 시간 2010. 11. 2. 04:11

 

 

항상 그리운 당신이기에

 

 

어찌 그리운 날이 오늘 하루만 있겠습니까

내일도 당신 그리움에 목말라 할 줄 알면서

그립냐고 묻는 다면

눈물을 보이라 하시는게 아닌가요.

 

 

날이 가고 달이 바뀌어도

날 수 만큼 무거워지는 그리움을

어찌 혼자 감당하라고

그리운 당신인가 물어오는가요.

당신은 나에게

매일처럼 그리움이고 보고픔 입니다.

 

 

오신다는 약속하지 않아도

날 보러 오실 날 있겠지만

날이 가까워 질수록 그리움은

풍선처럼 부풀고 가슴은 터질 것 같아집니다.

 

 

내마음은 이미 당신이차지해서 보내지않아도

당신 가슴 안에 잠들어 있는 덜어 낼 수 없는

그리움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게 그리운 이름아 조금만 비우면 가벼운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는데

조금도 떠나지 않고 갈수록 커져가는

이 지독한 그리움을 물어 오는 건가요.

 

이미 당신 마음이야

내 것으로 있지만


 

어찌 할 수 없는 내 마음은

당신에게 가는 것을 내 힘으로는

말릴 수가 없답니다.


언제쯤이면 고요한 마음으로

기다리는 당신이 될 수 있을지...

 

-옮겨온글-

 
//                                            

 

  토지사랑 박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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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붐비는 토지사랑 박상운
글쓴이 : 슈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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