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따뜻하고 언제나 열려 있고
비밀이 없는 곳
뭐든지 같이 하고 싶고 저녁이면 가벼운 안주에 와인이나 맥주나 막걸리를 불문하고
맘 편하게 마시며 대화 하는 곳
어려운 일이나 두려운 마음은 모두 멀리 달아나고 기쁨과 즐거움만이 함께 하는 곳
강아지를 사랑하며 강아지를 보며 애정이 어떻게 교류 되나 느끼고
정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되는 곳
화초가 자라고 꽃피고 변화하는 모습 속에 생명의 신비를 느끼는 곳
단정하고 이쁜 공간 보다는 맘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
보여지기 보다는 효율적이고 인체 공학적으로 편한 공간이 되는 곳
적당히 게으를 수 있고 적당히 늦게 일어나도 좋고
규칙적인 식사는 노
먹고 싶을 때 먹는 편한 식사 시간이 공존 하는 곳
양쪽 베란다를 열면 맞바람이 들어와 시원하고 상쾌한 공간
이 세상에서 상쾌한 바람 만큼 부드럽고 다정한 느낌이 있을까?
어떤 애인 보다 감미롭고 자유로우며 상쾌하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9월 2일 오전 08:34 (0) | 2011.09.02 |
---|---|
댓글 (0) | 2011.07.12 |
페이스북 댓글 (0) | 2011.04.09 |
[스크랩] 특1강 과제 제출 (0) | 2011.04.05 |
새내기 숙제 (0) | 2011.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