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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꽃은 당신이였음 합니다

긴 긴 시간 2008. 12. 9. 17:42

 

        오늘 꽃은 당신이였음 합니다

 

   

    

    그대 떠난 이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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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부네 아픈 내 맘에
  아름다운 추억 못잊어 부네
  그대 떠난 이 밤에
  그대 떠난 이 밤이 깊어갈수록
  사랑의 노래 울려퍼지네 우리 사랑에

  오 해가 저문 이 밤에 다시 불러보네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의 노래
  이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자욱 뒤에 떠가네
  그대 떠난 이 밤에 다시 불러보네
  외로워진 마음의  사랑의 노래
  나는 그대의 사랑 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비가 오면 아름다워라 
  사랑의 추억 아름다워라
  그대 떠난 이 밤에
  그대 떠난 이 밤이 깊어갈수록
  사랑 노래 울려퍼지네 우리 사랑에 울려퍼지네 

  오 해가 저문 이 밤에 다시 불러보네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의 노래
  이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자욱 뒤에 떠가네
  그대 떠난 이 밤에 다시 불러보네
  외로워진 마음의 사랑의 노래
  나는 그대의 사랑 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눈 내리는 창가에 앉아
  포근한 추억 어루만지네
  그대 떠난 이 밤에
  그대 떠난 이 밤이 깊어갈수록
  사랑 노래 울려퍼지네 우리 사랑에 

  해가 저문 이 밤에 다시 불러보네
  아름다운 추억의 사랑의 노래 
  이제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자국 뒤에 떠가네

  그대 떠난 이 밤에  다시 불러보네
  외로워진 마음의 사랑의 노래 
  나는 그대의 사랑 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나는 그대의 사랑 노래 고이 간직하며 살리라

 

     달팽이의 반쪽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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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오랜 옛날의 일입니다.
   아무도 살지 않는 숲속 구석에는

   달팽이 한마리와 예쁜 방울꽃이 살았습니다.

   달팽이는 세상에 방울꽃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지만 방울꽃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토란 잎사귀 뒤에 숨어서 방울꽃을 보다가

   눈길이 마주치면 얼른 숨어버리는 것이

   달팽이의 관심이라는 것을 방울꽃은 몰랐습니다.

   아침마다 큰 바위 두 개를 넘어서 방울꽃 옆으로 와선, 

   "저어, 이슬 한 방울만 마셔도 되나요? " 라고 하는

   달팽이의 말이 사랑이라는 것을 방울꽃은 몰랐습니다.

   비 바람이 몹시 부는 날에

   방울꽃 곁의 바위 밑에서 잠못들던 것이,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속에서

   자기 몸이 마르도록 방울꽃 옆에서 있던 것이

   달팽이의 사랑이라는 것을 방울꽃은 몰랐습니다.

   민들레 꽃씨라도 들을까봐 아무 말 못하는 것이

   달팽이의 사랑이라는 것을 방울꽃은 몰랐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습니다.

   숲에는 노란 날개를 가진 나비가 날아왔습니다.

   방울꽃은 나비의 노란 날개를 좋아했고 

   나비는 방울꽃의 하얀 꽃잎을 좋아했습니다.

   달팽이에게 이슬을 주던 방울꽃이 나비에게 꿀을 주었을때에도

   달팽이는 방울꽃이 즐거워하는 것만으로 행복해 했습니다.

   "다른 이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은

   그를 자유롭게 해주는거야." 라고

   민들레 꽃씨에게 말하면서, 까닭모를 서글픔이 밀려드는 것

   또한 달팽이의 사랑이라는 것을 방울꽃은 몰랐습니다.

   방울꽃 꽃잎 하나가 짙은 아침 안개 속에 떨어졌을 때,

   나비는 바람이 차가와 진다며 노란날개를 팔랑거리며

   떠나갔습니다.

   나비를 보내고 슬퍼하는 방울꽃을 보며

   클로우버 잎사귀 위를 구르는

   달팽이의 작은 눈물 방울이 사랑이라는 것을,

   나비가 떠난 밤에 방울꽃 주위를 자지 않고 맴돌던 것이

   달팽이의 사랑이라는 것을 방울꽃은 몰랐습니다.

   꽃잎이 바람에 다 떨어져 버리고

   방울꽃은 하나의 씨앗이 되어 땅위에 떨어져 버렸을때,

   흙을 곱게 덮어주며 달팽이는 말했습니다.

   "이제 또 당신을 기다려도 되나요? "

   그때서야 씨앗이 된 방울꽃은 

   달팽이가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꽃은 당신이였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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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도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태어난 인생이 없듯이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한 삶입니다.
  그 삶이 힘들거나..
  슬프거나..아플지라도..
  생은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일보다
  더 힘든 일은 없다고 하지만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그 어떤 삶일지라도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사랑만이 구원이므로..
  한 사람의 인생을 특징짓는 것은
  천성에 대한 순종이 아니라 반항이며
  인생의 특징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초자연적인
  삶을 살고자 애쓰는데 있다고 합니다
  어느 곳이든지
  단단한 밑바닥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렇게나 피어있지 마십시오.
  마지못해 피어있지 마십시오.
  이 세상 어딘가에
  당신의 몫이 있답니다.

  사랑은 가까이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은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넉넉하고 충만한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과

  인생에도 진한 사랑의 향기로 가득 채워

  지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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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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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바람이 창가로 달려와
  오래 흔들고 있어서일까
  시리도록 투명한 하늘빛이
  그윽한 그대 눈빛 같아
  오래 바라보게 된다

  감미로운 음악이 들려오는
  오후의 창가에 기대 있으면
  잔잔한 그대 음성인 듯
  가슴으로 절절히 파고들어

  잠재울 수 없는 긴 그리움이 훨훨 날아
  청명한 하늘 솜털 구름 위로 올라
  그대에게로 둥둥 떠간다

  흐르다, 흐르다 행여 구름도 지쳐
  먹구름 되어 소나기라도 쏟아지면
  그건 간절한 내 그리움의 눈물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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