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가늘게 찢은) 황태채 무침

긴 긴 시간 2012. 11. 21. 21:14

 

황태, 북어, 명태 생태를 말린것인데 이름이 참 많기도 하다.

우선 황태채를 사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지.

우리 시집도 이북이라서 황태 아주 가늘게 찢어 무침을 자주 해 먹었는데

일 삼아서 하려니 넘 힘들어서 어느 날 많이 생각을 하다가 빵가루 만들때 믹서기에 갈았던 기억이 나서

카터에 갈아 보았단다.

 

 

작은 믹서기 짧게 썰어서 조금씩 넣고 믹서기를 돌렸어

 

 

아주 잘게 찢은것 처럼 잘 나왔는데 5분도 안 걸리더라.

 

 

양념장을 만들어 조물조물 무쳤지.

레스피를 올리겠지만 식성에 따라 가감 할수 있는데 내가 만든 레스피는

 

재료: 황태 200g 

양념간장  2.5T, 올리고당2 , 매실청3T  , 고추기름2T , 참기름1T, 고추장1T  ,   깨소금1T ,미림3T

(양념간장은 내가 만들어 놓은 간장이고, 고추기름도 내가 만든것---이곳에 올린)

고추기름에 생강, 마늘이 다 들어 갔기 때문에 별도로 넣치는 않았어.)

(고추기름 안 만들었으면 마늘 0.5T 넣으면 되겠지.)

(양념간장 만들면 음식 맛이 훨씬 up 되는데....만일 안 만들었으면 설탕 1T추가 간장은1.5T 정도)

 

 

 

아주 맛있게 됐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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