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브리타 정수기 뚜껑이 바꼈다.

긴 긴 시간 2016. 12. 22. 02:24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센서가

외출하고 오니 다 꺼져 있다.

원래 3눈금이었었다.

처음에는 고장이 난 줄 알았는 데

부품 교체를 위해서 11번가에 3일에 걸쳐서

전화하고 나니

너무 지친다.

그런데 전화하면서 자세히 보니

원래 뚜껑이 아니다.

누군가 흔거로 바꿔 놓았다.

그전집에서도 누군가 침입한 흔적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거 같았는 데

누가 들어와서 남의 물건을 도둑질 해 가다니

큰 물건두 아니고 보통 신경 거슬리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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