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들의 사랑

긴 긴 시간 2020. 4. 26. 03:21

한국이라는 나라

남자들에게 사랑을 제대로 표현하는 걸

못 가르친거 같다.

사랑한다며

상대를 상처주고 불행하게 만드니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만무하다.

심신이 불안하여 마음이 피폐해져

살아있어도 살아 있는 게 아니고

시간만 흘러 무력감만 드니

지난 세월의 업고를 어디서 찾을 꼬

가슴은 삼지창으로 쑤신 듯 얼얼해서

아무런 느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