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시간이 흐른다는 거 하고 성장 한다는 거하고는 별개다.

긴 긴 시간 2015. 12. 29. 07:37

나이가 들었다고 모든 부분에서 성장 하는 건 아니다.

한동안 에릭 프롬의 사랑에 관하여 란 책이 선풍을 일으켰다.

기독교가 2000년 넘게 역사를 장식하고는 있지만 실제로 사랑의 개념이 성장하고 내면화 된 건 없다.

에릭 프롬의 사랑의 개념은 예수님 사랑하고 일맥 상통 한다.

우리가 가장 접목 시켜야 될 부분이 남녀의 사랑의 개념이다.

남녀의 사랑이 거래로서의 사랑이라고 에릭히 프롬이 간파 한데서

많이도 읽혔다고는 하지만 그 다음에 결혼 문화가 많이 바꼈다고 볼 수는 없다.

성경에서 말하는 관계하고는 너무도 먼 신자들의 태도는

종교 속에서 더 세속화 되어 있다.

어떻게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사랑하고 산다고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