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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긴 긴 시간 2016. 12. 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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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영혼이…'

(노르차<이탈리아> AP=연합뉴스) 전날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 강력한 규모 6.5의 강진으로 건물 정면 파사드만 남긴 채 무너져 내린 중부 움브리아 주 노르차의 성 베네딕토 대성당(가운데) 모습.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이번 연쇄 지진으로 "(국가의) 영혼이 흔들렸다", "이탈리아의 정체성이 현재 위험에 처해 있다"고 표현했다.
bulls@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