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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8월 25일 수요일) 그대가 머문자리 음악편지 입니다

모든 길은 처음부터 닦인 길이 아닙니다 인생길 뿐이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의 길도 신과 나와의 길도 처음부터 잘 닦인 길은 아닙니다. 울퉁불퉁 자갈길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다리에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그길을 가다 보면 어느덧 향기로운 꽃길이 됩니다. 그 향기는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