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중력의 법칙과 사랑

긴 긴 시간 2011. 11. 14. 13:07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세에 태양이 돈다고 고집했지만 지금이나 그때나 도는 건 지구 아닌가요?
종교개혁 당시 가톨릭은 아주 몹쓸 종교였지만 지금 세계 언론에 비치는 한국 개신교는 어떤가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람에게는 무지 선한 사람이 다른 상황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나쁜 사람인 거처럼
모든 사물이나 인간관계나 다 양면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건 나쁘다라고 하지 말고 왜 나쁘다고 생각하는지
왜 나쁘다라고 말해도 되는지
를 유추하는 과정을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진주도 딱히 돼지라고 구분 지을 만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지금 사형제도를 폐지 하자는 것도 그런 관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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