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느낌의 엄마 목소리 너 지금 어디니 불안한 느낌의 목소리로 물었다. 왜 내가 어디에선가 보면 곤란한 모습 볼까봐서 교회간다고 2000원 낸다고 돈 없다고 이럴 때 이상하다. 나의 이야기 2016.06.19
유혹에 진 다음 유혹에 진다는 건 곧 고생문이 훤하다는 것 오랜만에 들린 장보고 그 몸에 좋다는 청경채 한묶음에 1000원 1000원의 유혹 10000원 이었던 돈의 단위가 어느새 1000원으로 내려왔단 말이시 도대체가 이 많은 청경채를 어떻게 소비한단 말이지 집어들땐 낯설은 기쁨이 내 머리를 잠시 점령할 수 .. 나의 이야기 2016.06.16
5월 13일 꽃박람회 첫주최 신경 쓸 일이 무척 많았다. 처음이라서 일까? 은행가서 잔돈 준비 마트가서 간식 준비 닉 미리 써가기 내가 익숙하게 다니던 길임에도 어설푼점이 느껴졌다. 나의 이야기 2016.05.14
파주 롯데 아울렛 한 생긴지 5년쯤 됬나? 구정 전날 둘째 딸네 방문해서 저녁먹고 아울렛에 갔다. 구경도 하고 오리털 코트도 사줘서 입고 용돈도 받았다. 6일에는 큰딸이 사줘서 고기 먹으러 갔다.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 게 맛있었다. 그런 모든 일상적인 일이 내 마음에 생긴 주름살을 지워 주지.. 나의 이야기 2016.02.12
임시치아 원래 그런가 임시치아하고 한달 반이나 있다가 오라는 게 그리고 64만원이나 결제 했다. 원래 임시치아는 얼마 안하는 거 아닌가 병원 치료는 적절한지 아닌지 일반인은 알 수 없다. 어디 병원 치료 뿐이랴 다른 것도 자기 분야가 아니면 쉽게 알 수가 없다 나의 이야기 2016.01.20
우리 보리 처음에 나는 강아지를 너무 무서워해서 먼데서 강아지를 보면 가던 길을 가지 못하고 멀리 뒤돌아서 걸어갔다. 이제는 목욕도 시킬 수 있다. 보리는 우리 집에 온지 16년은 된 거 같다. 강아지가 나이가 15년 되면 사람 나이로는 90쯤 된다고 했다. 사람 나이 90이면 할아버지 모든 기능이 저.. 나의 이야기 2016.01.20
누군가가 그랬다. 사랑이 어떻게 시선 뿐이 겠냐고 언젠가 내가 너를 위해서 모든 걸 희생하고 라고 어디선가 메세지가 왔다. 근데 왜 나를 투명인간 취급 하는 거지 흐른 세월이 무색하다. 이산가족으로 휑한 빈 관계에 느낌만으로 나를 사랑한다고 나는 모든 걸 희생 하고 라는 말만으로 살아 갈 수는 없.. 나의 이야기 2016.01.18